의정부시 부용마을3단지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 캠코브러리 42호점을 개소했다./사진:최종복 기자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의정부시 부용마을3단지에 캠코브러리 42호점이 개소 했다고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캠코가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작은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내실있는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던 의정부시 부용마을3단지무지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지정선)는 그동안 작은도서관 부재의 아쉬움을 캠코브러리 42호점을 통해 해소하며,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한 다양한 삶의 지혜와 무한한 능력을 발산할 공간을 갖게 됐다.

캠코브러리 42호점을 위해 주민공동시설을 제공한 부용마을3단지 임차인대표회의(대표회장 김정환)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조현주)는 캠코의 미래를 위한 값진 투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어린이들의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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