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회장 정일국, 이하 스안협)와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은 17일 업무협약식을 열고, 건설기술인의 스마트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 개발 업무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17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정일국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장(왼쪽)과 권대철 건설기술교육원장이 업무 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제공

이번 협력으로 양 기관은 국토교통부의 안전강화 정책에 부합하는 주제별 교육 과정을 신설, 건설기술인 법정의무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을 현장에 적용 운영 관리하는 전담 기술인력인 ‘스마트안전관리사’ 양성과정을 건설기술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정일국 스안협 회장은 “효과적인 교육으로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줄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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