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시각장애인 지원센터, ‘이용자 간담회 및 교육’ 실시
봉화군 시각 장애인 지원센터는 18일 센터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센터 정보 제공과 의견을 교류하는“이용자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 봉화군 시각장애인 지원센터 제공 |
봉화군 시각 장애인 지원센터는 18일 센터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센터 정보 제공과 의견을 교류하는‘이용자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창희 센터장은 2018년부터 센터 발전과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이순희 센터 운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장애인 인권,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이용자들은 센터의 사업 실적과 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이용자들과 교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차기 년도 운영 방향성과 사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분당서울대병원에 소아암 환우 위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 기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8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작한 알파인 하우스 교보재 기부식을 가졌다. /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권 제공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8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작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 기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알파인하우스 교보재는 알파인하우스 테마 레고 블록 제작으로 숲·산림을 병원에서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병원 직원들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도 실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 측은 기증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를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 과정 중에 간접적으로 산림을 체험하고 학습과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라며 “이번 기증과 함께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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