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지난 12일부터 사흘동안 대학 미래관과 50주년기념관에서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지난 12일부터 사흘동안 대학 미래관과 50주년기념관에서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부산벤처기업협회 심술진 회장과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박성백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경남정보대 주요 관계자 및 재학생, 지역 고교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전시회는 경남정보대의 교육 성과와 학생들의 우수한 활동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혁신지원사업단, 교무처, 교수학습지원센터, 창의인성개발실 등 대학의 주요 교육지원 부서가 소개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각 학과의 비교과 프로그램, 재학생 학술제, 캡스톤 디자인 작품 등 총 39개의 다양한 성과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지방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방안전관리과, 반려동물학과, 디지털문예창작과 등 7개 특성화 학과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 방문 고등학생들에게 특성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태상 총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혁신지원사업의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한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정부 교육사업을 활용해 풍성한 프로그램과 첨단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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