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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12월18일)] 동서대 서수완 국제물류학과 교수, 제22대 한국항만경제학회 회장 선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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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8 17:40:17   폰트크기 변경      

△ 동서대 서수완 국제물류학과 교수, 제22대 한국항만경제학회 회장 선출


동서대 국제물류학과 서수완 교수. / 사진 : 동서대학교 제공

동서대 국제물류학과 서수완 교수가 지난 13일 개최된 이사회 및 총회의 의결을 거쳐 제22대 한국항만경제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서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민관합동 물류정책 발굴협의회 자문위원, 대통령실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자문위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SOC분과) 민간위원, 부산광역시 물류정책위원회 위원, 부산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 해외사업리스크관리위원회 심의위원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도 병행하면서 우리나라 해운 및 항만물류분야 정책 개발에 기여했다.



△ 동아대 경영학과, ‘경영인재 양성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발표대회’ 개최


동아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정재현)는 지방대학 활성화 및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2024학년도 경영인재 양성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정재현)는 지방대학 활성화 및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2024학년도 경영인재 양성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급격한 환경변화에서 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현업 실무자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을 실무 역량(자율성, 협력성, 주도성, 창의성 등)을 갖춘 경영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경영대학 성석동 강의실에서 지난 6일 진행된 발표대회에서는 총 18개 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에는 국제무역학과 노영진 교수, 관광경영학과 박성빈 교수, 경영학과 박희태 교수가 참여했다.

심사 결과 ‘목적 부합성’, ‘참여 주도성 및 노력성’, ‘독창성 및 창의성’, ‘실용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희태 교수는 “바쁜 일정 중에도 학생들의 기업 탐방과 인터뷰에 응해 주신 모든 기업 실무자 분들과 비교과 프로그램에 도움 주신 학교 관계자, 심사자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OM니버스’팀 팀장 박창수(경영학과)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업을 탐방하고 실무자들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실무자들이 생각하는 경영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이해하게 돼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역량 강화를 통해 실무 현장에 적합한 경영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 지역 건설업 유관기관 순회 면담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임기 시작과 함께 지역 건설업계 주요단체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임기 시작과 함께 지역 건설업계 주요단체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신 사장은 지난 13일 공공건설 주체로서 불황에 빠져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박재복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김종배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김형겸 회장을 만나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신 사장은 “공사에 취임을 하며 부산시와 시의회, 지역사회로부터 부산지역 건설업의 어려운 상황과 당부를 충분히 전해 들었고, 이번 방문을 통해 그들의 절실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지역업체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가겠다”고 전했다.



△ 부산 동래구, ‘촘촘!꼼꼼!안전복지촌(村)’ 성과공유회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6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안전복지추진단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촘촘!꼼꼼!안전복지촌(村)’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6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안전복지추진단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촘촘!꼼꼼!안전복지촌(村)’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안전복지촌은 지난 3월에 관 주도의 복지정책만으로는 복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에 한계가 있고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됐다.

이날 성과공유회 1부는 지난 1년 동안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전복지추진단 활동과 동별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안전복지추진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부산중부경찰서 권종호 경감의 고독사 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2025년에도 동별로 많은 사업을 고민하고 계획하면서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돌봐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동래, 살기 좋은 동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 남구, 공원문화·공원녹지행정 업무평가‘우수’선정!


부산광역시 남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 공원문화 업무평가’ 및 ‘2024년 공원녹지행정 업무평가’ 2개 분야에서 ‘우수’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공원문화 평가에서는 공원문화 기획, 공원문화 운영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공원녹지행정 평가에서는 공원관리, 공원계획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햤다.

남구는 2021년 공원녹지행정 분야에서 우수로 선정되고, 2023년 공원문화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이후 올해는 공원문화 및 공원녹지행정 2개분야 모두 우수로 선정되며 공원문화 분야에서는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 충족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민이 행복한 공원조성 및 확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주민분들께서도 관내 곳곳의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향유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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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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