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가 '실험실'에 '마켓 인사이트' 기능을 추가했다. / 자료=두나무 제공 |
◆업비트, '마켓 인사이트' 기능 신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해외 거래소와 시세 차이 등을 볼 수 있는 '마켓 인사이트' 기능을 실험실에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켓 인사이트는 업비트 이용자들의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해 보다 통찰력 있는 투자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준다. 이번에 신설된 '마켓 인사이트'가 보여주는 데이터는 △업비트 프리미엄 지표 △업비트 보유량 △세부 체결 강도 △업비트 순매수 등 총 4가지다.
◆NH투자증권, 밸류업 계획 발표…ROE 12% 확보
NH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ROE(자기자본 수익률) 12%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 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을 1배 이상 달성하고, 기본배당 500원의 최소 배당수익을 보장하는 방안도 이번 밸류업 계획에 담았다. 아울러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자본효율 최적화도 병행하기로 했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배당 시뮬레이션’ 서비스 출시
키움증권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앱 ‘영웅문S#’ ‘미국주식 배당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 금액에 따른 예상 배당금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목표한 배당금에 맞게 최적의 배당주를 찾도록 돕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키움 배당 고수들이 선택한 주식’ 화면은 키움 고액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인기 배당주 20종목 리스트를 제공한다. 키움증권에서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는 상위 10% 고객들이 매수한 배당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고객 해외주식 잔고 40조원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고객들의 해외주식 평가이익이 약 14조6000억원 늘어나면서 해외주식 잔고가 40조원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월 연금자산이 4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해외주식 잔고도 40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해외주식 투자를 통한 고객 평가이익률은 61.7%로 나스닥(33%), S&P500(27%), 코스피(-7%)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 거래고객 중 해외주식 평가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 수는 전년대비 64% 늘어난 6만1005명으로 집계됐다.
◆빗썸, 11주년 맞아 11번가와 연말 감사제 이벤트 선봬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빗썸이 11번가와 연말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기간 동안 11번가에서 상품을 구매하기만 해도 5000원 빗썸 쿠폰을 11번가 회원 계정 당 1회 받을 수 있다. 11번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LIVE 11’에서는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에게 여러 이벤트를 통해 뮤지컬 알라딘 티켓과 빗썸 쿠폰 등을 제공한다.
◆금투협,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 상당 학용품 지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진행된 이번 후원은 금융회사와 협회가 법인카드 포인트와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서울을 비롯한 경북, 강원 등 지역아동센터까지 확대 지원됐다.
◆거래소, 예탁원과 맞손…자본시장 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구축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의 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는 증권의 상장일정·주요공시 및 표준코드 정보, 예탁원은 증권의 발행등록‧권리행사 및 의무보유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협력한다. 해당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은 거래소의 차세대 상장공시시스템 구축과 예탁원의 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SK증권,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소아암 어린이 지원
SK증권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2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SK증권은 매년 상ㆍ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마음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 버스를 통해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와 헌혈증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정기 헌혈 캠페인과 별도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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