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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12월19일)] 동아대 기초교양대학, ‘제5회 동아 우수교양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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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9 18:05:59   폰트크기 변경      

△ 동아대 기초교양대학, ‘제5회 동아 우수교양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동아대학교 기초교양대학(학장 김진경)은 ‘제5회 동아 우수교양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기초교양대학(학장 김진경)은 ‘제5회 동아 우수교양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지난 12일 열린 시상식엔 김진경 학장과 심사를 맡은 김주환 교수, 수상 학생들과 과목 담당 교수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대상은 ‘한국 영화의 새로운 물결(담당교수 장경숙)’ 과목을 수강, ‘클로즈업 : 나의 인생교양으로서의 가치와 성장’이라는 작품으로 이재민(경영학과 3)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성범(전기공학과 2), 전설화(한국어문학과 4), 손채영(식품생명공학과 2) 학생 등 3명이 차지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대상(1명)과 우수상(2명)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지도한 장경숙(한국어문학과) 교수는 “수상자 목록을 보는 순간 희열이 느껴졌다. ‘학생들이 내가 가르친 것에 비해 몇 배를 더 담아갔구나’ 하는 생각에 감개무량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를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경 학장은 “여러분이 교양 교과목을 통해 삶에 대해 배운 후 동아 우수교양 콘테스트를 통해 이 배움을 어떻게 실천할지에 대해 고민한 것 같다”며 “최선의 삶을 살아가는 출발점이 됐길 바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 부산미술대전 우수상 2개 등 휩쓸어 2년 연속 우수상 


제50회 부산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휩쓴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는 학과 재학생들이 부산미술대전에서 우수상과 특선 등을 대거 휩쓸면서, 부산미술대전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기록까지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시각디자인학과 김송은(4학년), 양다혜(4학년) 학생은 2024년 제50회 부산미술대전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학과 학생들은 특선(2명), 입선(8명)도 수상하면서, 디자인 부문 수상자 총 32명 중 무려 12명이 수상하는 주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김송은, 양다혜 학생은 “전공 교수님들께서 평소 과제 미션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소통해주시고 구석구석 밀착 피드백을 해주신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원준 시각디자인학과장은 “앞서 2023년 부산미술대전에서 당시 노영서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2년 연속 경사를 만들어준 제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밝혔다.



△ 신라대 강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아동극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위탁·운영하는 부산강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아동극 ‘토야·파야와 함께 건강하GO! 튼튼하GO!’를 개최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위탁·운영하는 부산강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아동극 ‘토야·파야와 함께 건강하GO! 튼튼하GO!’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편식 예방과 골고루 먹기 등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된 아동극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에 걸쳐 강서구 소재의 세계로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 1,354명이 관람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강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동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서구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디지털대, 지역사회 협력 공로로 북구의회 표창장 수상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7일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송년행사 - 우리의 시간, 빛나는 하루'에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7일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송년행사 - 우리의 시간, 빛나는 하루'에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부산디지털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행사에는 오태원 북구청장, 김성갑 북구의회 부의원, 금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부산디지털대학교 봉사단 대표로 강현승 선생과 김성원 선생이 참석했다.

교직원봉사단의 강현승 간사는 "이번 표창장은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길의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부산항만공사, 어린이들 소원 들어주는 일일 산타 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8일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 가구 어린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에서 주관하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동참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8일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 가구 어린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에서 주관하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따뜻하고 희망찬 겨울을 선물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초록우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BPA는 이번 캠페인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18일 열린 산타원정대 피날레 행사에 직원들이 참여해 방한용품과 소원 선물 꾸러미를 포장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며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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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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