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 외관에 총 43가구 공급
가구당 2대 주차, 다용도 창고 제공
정원, 실외영화관, 피트니스 등 갖춰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 조감도. |
웰스톤자산관리는 최근 도시형생활주택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3층∼지상 3층 총 43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억원대이다.
실사용면적은 39.06㎡(12평)이지만, 전 가구에 10.23~42.10㎡(3~13평) 크기의 테라스가 공급된다.
하이엔드 주택답게 외관은 유럽풍 별장 스타일로 설계했고, 내부는 소형주택에서 찾기 힘든 2.5룸을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3층은 천정고 최대 2.4m, 약 29.61㎡(9평) 면적의 유럽풍 복층이 추가돼 실사용 공간이 크게 늘어난다.
가구별로 2대(지정주차 1대, 방문주차 1대)까지 주차공간을 확보해 일반 도시형생활주택의 0.5대와 대비된다.
가구별 다용도 창고도 제공된다.
계약자가 출입문부터 내부 벽지, 가구 색상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고, 모든 빌트인 가전 등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솔루션과 최첨단 보안 시스템이 도입된다.
입주민을 위한 396㎡(약 120평) 규모의 전용 정원(자전거주차장 겸용)과 실외영화관,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장 등도 들어선다.
2029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도보 1분 거리에 ‘서천역’이 들어서고, 서천동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서 진행 중인 약 275만㎡ 부지에 첨단 산업단지, 주거단지,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서천동 일대 주거 및 상업 인프라가 크게 개선된다.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와 신혼부부에 맞춰 모든 가구의 인테리어를 고객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며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고, 중도금도 무이자 조건이라 투자자의 문의도 많다”고 밝혔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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