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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ㆍ전북개발공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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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9 15:10:02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권해석 기자]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18일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공사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협회는 지역건설산업 육성과 활성화 방안 강구,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요율의 현실적 지원과 적정 공기ㆍ공사비 확보를 통한 품질ㆍ안전 제고를 요청했다.

소재철 회장은 “국정 혼란 속 부동산 경기침체와 국책사업의 지연 등이 예상되는바, 이를 감안해 공사에서 조기발주, 장기계속공사 예산투입 확대 등 다양한 지원 시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은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및 적정공사비 산정 등 도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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