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의정부 장암6구역 재개발 조합이 21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사를 선정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신곡동 351-1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8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39ㆍ59ㆍ75ㆍ84㎡ 3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예상공사비는 약 1660억원이다.
사업지가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이곳은 △2023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2024년 3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2024년 7월 조합설립인가 등 상당히 빠르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 이후 약 1년 만에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는 셈이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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