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제공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강동국)는 최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에 법무보호사업 기금 등 총 2800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더(THE) 안전한 대한민국’ 현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업체 13곳을 초청했다. 이 사업은 매달 1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지난해 총 11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제12회 한마음 친선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한 기금 500만원을 더해 전달했다.
아울러 건협 경남도회는 700만원 상당의 쌀 2000kg을 전달했으며 강동국 회장이 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강 회장은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뜻을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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