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8일 지역사회 후원자들을 위한‘2024년 남양주시 후원자의 날’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 남양주시청 제공 |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후원자들을 위한 ‘2024년 남양주시 후원자의 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매년 12월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들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이경아 경기북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상(2명), 남양주시장상(10명) 등 총 2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잘 살피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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