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경남 브리핑 모음(12월20일)] 김해시의회,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등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12-20 19:59:42   폰트크기 변경      

△ 김해시의회,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경남 김해시의회 전경.  / 사진 : 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의장 안선환)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청렴한 의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시·군·구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등급부터 5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해시의회는 평가 결과,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영역 모두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김해시의회가 받은 종합청렴도 점수는 74.9점으로, 243개의 지방의회 전체 평균인 69.2점보다 5.7점 높아 청렴 의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안선환 의장은 “이번 성과는 의회 모든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 라며 “청렴은 신뢰받는 의회의 기본이자 필수 조건인 만큼 앞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밀양시,‘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지난 9월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토크콘서트 모습.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에 7년 만에 2등급을 달성한 이후 2년 연속 거둔 쾌거다.

밀양시는 시민, 직원의 설문조사로 평가하는‘청렴 체감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으며, 반부패 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을 측정하는‘청렴 노력도’에서 평균 점수(83.4점)를 크게 웃도는 93.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원인진단 및 개선 전략과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지방시대 성공을 위해 청렴은 필수조건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도가 상승해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책임, 공정, 투명이라는 가치가 시정 전반에 뿌리내려 밀양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령군, 경남 유일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 선정 


의령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실적, 예산집행, 교육참여, 지자체 노력도 등을 심사해 8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경상남도에서는 의령군이 유일하게 뽑혔다.

의령군은 농업기술센터 전담팀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소형 기종을 대상으로 수리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의 성공적 안착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익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창녕군, 2024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8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촌진흥사업 실현을 목표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전문 역량 개발, 신기술 확산, 농업재해 및 미세먼지 저감 대응 등 16개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농업 신기술 도입과 확산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재해 대응 체계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역량 개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사업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함안군,‘강소농 성과평가’우수기관 선정


함안군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강소농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8일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강소농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8일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경남도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소농 육성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강소농 육성사업의 추진 성과와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강소농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거창군은 지난 18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를 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18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성과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경남 18개 시ㆍ군 중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등 16개의 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동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거창군 농업인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kochan20@hanmail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