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DNC그룹(대표이사 최세연)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8일 경기광주시를 찾은 가람DNC그룹은 사랑의열매 성금으로 500만원을 후원했다. 가람DNC그룹은 지난해 신사옥을 준공하면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금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람DNC그룹 최세연 대표이사는 기업운영의 우선목표를 나눔과 상생으로 정하고 있는 만큼 기업 및 대표이사 개인명의로 다양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데, 사옥준공 기념 성금 외에도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넓은 영역의 비즈니스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후원하고 있다.

사랑의열매에 발달장애인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 용인대학교 축구부 물품후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후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후원 등이 대표적이며 군부대 기부도 실천했다. 가람DNC그룹 차원에서도 수익 일부를 정기, 비정기적으로 각종 기관들에 기부해오고 있다.

최세연 대표이사는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을 위해 매년 지역사회에 기부하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자격을 얻기도 했다.

관계자는 “불경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어려운 때는 소외계층은 더욱 어려움을 실감할 수 밖에 없다”며 “나눔활동은 항상 중요한 방침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더 많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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