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 개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의령군 제공 |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의령읍 서동리 행정타운 일원에 위치한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는 2016년 의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등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연면적 917㎡, 지상 2층 규모의 건물 1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카페와 어린이 놀이방이 조성돼 있다. 2층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주민 자율공간과 다목적실이 마련돼 있으며 헬스장도 설치됐다.
오태완 군수는 "지역민이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동시에 군민들의 역량을 끌어올려 지역 사회 활력을 최대치로 높이는 전진기지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밀양시청소년수련관,‘2024 제16회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동페락’성황리에 개최
밀양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성숙)은 지난 21일 수련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16회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동페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
밀양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성숙)은 지난 21일 수련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16회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동페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미래 주역으로서의 청소년 역할을 강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날 밀양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수련관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청소년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창녕군, 2024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최영호 창녕 부군수 및 군 직원들이 수상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9일 경상남도 재난관리 성과공유회에서 2024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수해·폭염 및 자율방재단 활동 유공으로 창녕군청 소속 공무원 2명, 손유희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장, 황봉환 미디어팀장 등 총 4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재난관리 성과공유회에서 우리 군이 수상한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창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개최
2023 제야의 종 타종행사 모습.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오는 31일 진주성 호국종각 및 김시민 장군 동상 앞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타종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다문화가족 및 청년 등 시민대표, 그리고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도 함께 참여하며, 2024년의 성과를 잘 마무리하고 ‘시민들과 함께 희망차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자’는 기원을 담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대북 공연과 ‘심장박동’의 스트릿 댄스, 초청가수 공연, LED트론댄스 등이 펼쳐지고, 본행사는 33번의 타종식이 진행되는 순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망촛불 점등, 시민 합창 공연으로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인원 밀집 예방을 위해 2022년부터 본행사는 호국종각 앞에서, 떡국 나눔 등 부대행사는 잔디광장 및 촉석루 옆 탐방로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전문 안전요원과 공무원들을 행사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윤철 합천군수, 지역 문화․관광 전문위원회 위원 위촉
김윤철 합천군수(우로부터 세번째)가 2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군수를 대표하여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
김윤철 합천군수가 2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군수를 대표하여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장관급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 내에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된다. 1기 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었고, 이번 제2기 위원회는 12명으로 내년 11월 2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이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의 기회와 수준에서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문화·관광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 9월 합천에서 열린 특별강연 전 우동기 위원장과 1시간가량 간담회를 통해 합천군의 문화·관광 특수성과 지방자치단체의 공통 과제를 논의했는데, 그 제안들이 인상 깊었던 것 같다”며 “전국 군을 대표하는 전문위원으로서 지역별 문화·관광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군에 필요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 산청군, 2025 산청방문의 해 민간추진단 발대식 개최
산청군은 23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
산청군은 23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한 민간추진단은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 산청군 웰니스코디네이트 협동조합, 사회단체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추진단 단장에는 양일동 문화관광해설사가 임명됐다. 민간추진단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으로 2025 산청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양일동 민간추진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민이 동참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만들겠다”며 “산청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민간추진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내년 산청방문의 해를 성공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