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우수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남구청 제공 |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남구는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고간호직 공무원 배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여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힘써왔다.
특히 △촘촘복지단 운영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 △남구형 특화사업(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민관 사례관리 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관리체계 구축과 예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따뜻한 복지도시 남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래구보건소, 2024년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8일 부산시에서 개최된 2024년 보건소 건강증진 분야 합동 성과대회에서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종목)가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8일 부산시에서 개최된 2024년 보건소 건강증진 분야 합동 성과대회에서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종목)가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서비스 기능 강화와 건강지표 개선 노력, 지자체 우수사례 등에 대해 평가했다. 동래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2023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는 대상까지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뿐 아니라, 동래구보건소는 올해 보건소 종합평가 외에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과 치매관리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11개 건강증진분야에서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의 건강지표 개선 및 건강 수준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항만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시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4년 사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5대 우수사례를 선정해 23일 시상했다.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4년 사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5대 우수사례를 선정해 23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내외부 평가위원들이 총 9개 부서에서 제출한 18개의 과제를 심사한 결과, 디지털정보부의 ‘전자 인수도증 부산항 전면 적용으로 안전·효율·환경 개선’이 최우수상에 뽑혔다.
물류정책실의 ‘불합리한 규제타파로 파산 직전 TOC(부두운영회사) 회생에 기여’와 신항지사의 ‘항만배후단지 내 고도제한 완화로 입주기업에 추가 사업기회 제공’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건설계획실의 ‘발주처 주도의 적극행정을 통한 사업예산 절감’과 재난안전실의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한 안전 항만 일터 조성’은 장려상을 받았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환경을 조성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이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연제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2년 연속 '전국 대상' 수상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연제구 제공 |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실적,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구는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대상,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2022년 우수상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위기가구&1인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플랫폼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 은둔·고립 등 위기가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사회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여성회,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여성회(회장 송정영)는 지난 19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영도구 제공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여성회(회장 송정영)는 지난 19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전했다.
지난해 300만원에 이어 연이은 장학기금 기탁이며, 송정영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여성회장은 “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동구, ‘증산공원 숲속헬스장’ 준공 기념 개장식 개최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9일 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산공원 숲속헬스장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동구청 제공 |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9일 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산공원 숲속헬스장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개장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 관람, 시연회 등을 진행되어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은 기존의 노후 운동시설을 재정비하면서 주민 요구사항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하여 조성됐다.
구봉산 숲속헬스장에 이어 동구에서 두 번째로 개장한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은 북항이 내려다보이는 증산공원에서 자연의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운동할 수 있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조성한 증산공원 둘레길, 맨발걷기길, 다목적 잔디구장 등 다양한 운동공간과 함께 공원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건강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권별 다양한 운동공간을 확충하여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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