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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의정부 장암6구역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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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23 17:05:11   폰트크기 변경      
워크아웃 이후 정비사업 첫 수주 달성

의정부 장암6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 21일 열린 의정부 장암6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351-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8층 6개동 아파트 3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1280억원 규모이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IC, 동의정부IC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1호선 의정부역은 GTX-C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다.

반경 1㎞ 내 초ㆍ중ㆍ고교가 모두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의정부 로데오거리,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발곡 근린공원, 추동 근린공원 등 주변에 풍부한 녹지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와 워크아웃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태영건설이 역량을 집중해 수주 성과를 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차별화된 시공을 통해 의정부 장암6구역 재개발 구역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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