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도지사 표창과 시장 표창이 수여했다./사진:포천시 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도지사 표창과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를 비롯한 20명이 도지사 표창을, 류호경 포천PD 등 63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영현 시장은 “올 한 해 포천시가 이뤄낸 발전과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노고와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2024년 우수 독서동아리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 /사진:포천시 제공 |
한편 지난 26일 면암중앙도서관 인문라운지에서 2024년 우수 독서동아리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58개 독서동아리 중 독서모임 횟수, 사업 참여도, 협조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3개 팀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너랑나랑’(대표 엄정희) △우수상은 ‘책꼬지’(대표 김미영) △장려상은 ‘소흘독토’(대표 이소연) 등이다. 수상 동아리는 2025년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게 된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한 학생은 “나의 장래희망은 도서관 사서다. 오늘 받은 이 상이 꿈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포천=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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