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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장홍수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 회장, 강동국 건협 경남도회 회장, 최문규 건협 대전시회 회장, 소재철 건협 전북도회 회장, 신은봉 육군 인사사령관(소장), 한승구 건협 회장, 정형열 건협 부산시회 회장, 최길학 건협 충남ㆍ세종시회 회장, 최태진 건협 서울시회 회장, 안시권 건협 상근부회장 등 후원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 복지단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간기관이 공동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6ㆍ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게 골자다.
이날 기부금 전달에는 건협을 비롯해 건설공제조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등 건설 관련 4개 기관도 참여했다.
한승구 건협 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건설업계가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하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줘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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