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봉승권 기자]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장(사진 왼쪽부터 3번째)과 홍천군 지역 회원사들은 연말을 맞아 홍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총 1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강원도회는 밝혔다.

최 회장과 홍천군 회원사들은 지난 27일 홍청군청을 방문해 신영재 홍천군수(4번째)와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 회장은 이날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박관근 ㈜위더스 대표, 이명준 태창토건㈜ 대표, 박문순 ㈜서현종합건설 대표, 김봉기 금강종합건설㈜ 대표가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홍천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사와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의 정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승권 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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