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남광토건 신임 대표이사. /사진= 남광토건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남광토건은 김종수 전 롯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서울시립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30년 간 견적, 토목 수주영업 및 민간투자사업, 설계 및 공사관리 등을 두루 경험한 토목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앞서 롯데건설에서는 기술영업부문장, 민자사업부문장, 토목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김종수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토목 공공수주 역량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광토건이 토목 기술형입찰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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