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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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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01 16:32:42   폰트크기 변경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일 오전 서울시청 앞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 사진 : 연합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1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중구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최 회장은 조문록에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경제계가 힘을 보태겠습니다”라고 썼다.

앞서 최 회장은 이날 오전 SK그룹 구성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도 이번 참사와 관련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했다.

대한상의는 오는 3일 열릴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도 참사 피해자의 넋을 기리며 묵념하는 등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은 전날인 지난달 31일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는 등 여객기 참사에 대한 경제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청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결정한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는 4일까지 운영한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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