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7대 조경위원회(위원장 이정현ㆍ선진건설㈜ 대표이사)의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정현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및 관계자 13인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조경수 가격조사 연구용역 추진동향, 조경공사 준공 후 사후관리 방안 등 조경분야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2025회계연도 사업추진 시 업계 애로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현 위원장은 “올해는 경제여건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경업계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05년 출범한 건협 조경위원회는 조경산업 발전을 위한 조경 관련 제도 개선 및 조경업종 회원사의 권익 옹호를 위한 회장 자문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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