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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봉승권 기자]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6일 라한호텔 전주에서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건설시장 안정화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회는 국내외 정세불안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인해 내수의 중심축인 건설투자의 감소세가 뚜렷하고 고용시장의 위기도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나경연 건산연 실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현 경제 및 건설시장의 상황을 진단하면서 △내수 경기와 건설투자 △건설시장 안정화 정책 등을 소개하고 지역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소재철 도회장은 “혼란 정국 이 계속되고 있고, 국내외 불확실성은 한층 더 확대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객관적 인식과 방향 설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건산연에 건설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을 의뢰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승권 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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