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AI&로봇’ ETF 1개월 수익률 18%

KB자산운용은 지난 8일 펀드평가사인 에프앤가이드 기준 'RISE AI&로봇'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이 18.05%로, 국내에 상장된 로봇 관련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가 로봇 전문 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면서 로봇 관련 투자 상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진 영향이 크다는 게 KB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금융투자협회, '사례로 공부하는 자산유동화(ABS) 실무' 이러닝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자산유동화 관련 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사례로 공부하는 자산유동화(ABS) 실무'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자산유동화의 개념 및 특성, 위험요소, 신용평가, 유동화증권 발행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금투협 측의 설명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 공포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는 지난해 12월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7일 행정안전부에서 공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내부통제 강화, 일정 규모 이상 대형 새마을금고의 상근감사 의무 선임, 회계연도마다 1회 이상의 회계감사 수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빗썸, 에버랜드 종일권 55% 할인 이벤트 진행

빗썸은 에버랜드와 함께 에버랜드 종일권 5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며, 빗썸 회원이라면 누구나 에버랜드 종일권을 5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한자산운용, TDF 시리즈 수탁고 1조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대표 연금상품인 신한 마음편한·장기성장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수탁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8년 동안 안정적인 운용능력을 입증한 업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TDF로 자리잡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 개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파원은 최근 선발된 제32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중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봄학기 약 6개월간 파견 국가의 경제, 금융, 문화를 취재하고, 현지에서 K-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프로그램은 2014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총 325명이 참여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 시리즈’ 2종 개인 누적 순매수 총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 시리즈’ 2종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총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2종 ETF는 최근 ‘테슬라’를 새롭게 편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기준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490090)’의 상장(2024년 8월 27일)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592억원이다.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는 AI 관련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중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10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커버드콜 버전인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93810)’는 AI빅테크의 성장성을 따라가면서 타겟 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매월 15일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다. 지난해 10월 15일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795억원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작년 공모펀드 수익률ㆍ자금유입 다 잡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공모펀드 3종이 해외주식형 정보기술(IT) 섹터와 국내회사채 펀드 수익률 1위, 해외채권형 펀드 설정액 증가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UH)(S-R클래스)는 작년 한 해 수익률 59.59%를 기록하며 해외주식형 펀드 IT 섹터 투자 펀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6개월 수익률 13.18%).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C-W클래스)는 지난해 수익률 6.30%을 기록하며 국내회사채 펀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해외채권형 공모펀드 가운데 지난해 설정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품은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H)(A클래스)였다. 작년 한 해 해당 상품의 설정액은 5028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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