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전경.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4일 기장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기장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군은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기장군 SNS 서포터즈’ 공모해 △SNS 운영능력 △활동 경력 △사진 및 영상 프로그램 활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최종 1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군 SNS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12월까지 1년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해 군정, 축제ㆍ행사, 관광지, 특산물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면서, 기장군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또는 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파하면서, 달라진 기장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동남권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우리 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군민 소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군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홍보대사로서의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 SNS 서포터즈는 △공식 SNS 게재용 원고 110건 △서포터즈 개인 SNS 콘텐츠 생산 및 공유 1001건 등을 게재하면서, 군민 맞춤형 콘텐츠 창출과 기장군 홍보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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