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12층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시 우리 기업의 진출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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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4년째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에게 우크라이나 상황과 효율적인 재건사업 진출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막바지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신속한 종전’을 공언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1200~150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세미나에서는 변지현 대륙아주 고문이 ‘우크라이나 정세 및 우리 기업 진출의 당위성’을, 대륙아주와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글로벌 로펌인 테일러 베싱(Taylor Wessing) 우크라이나 사무소의 Vasyl Pop-Stasiv(바실 폽-스타시브) 변호사가 ‘우크라이나 진출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석민 대륙아주 외국변호사는 ‘유럽 현지에서의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정순길 한국수력원자력 SMR사업부 부장은 ‘i-SMR 소개 및 한수원의 해외진출 방안’을, 송인록 한국수자원공사 해외사업본부 차장은 ‘우크라이나 산업도시 계획 및 인도적 식수 지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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