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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선정… 배터리 1위ㆍ종합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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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22 17:49:49   폰트크기 변경      
1위는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SE’

LG에너지솔루션 CI. 이미지: LG에너지솔루션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투자 자문 및 경제 전문 미디어그룹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배터리 업계 1위ㆍ종합평가 12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1위는 프랑스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SE’가 차지했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연 매출 10억 달러(약 1조4300억원) 이상인 8359개 기업을 대상으로 25개의 주요 성과 지표를 평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 가능한 매출과 투자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배터리 생산 공정의 에너지 효율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동명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성과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우리의 노력과 ESG 분야 리더십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국내 업계 최초로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보고서’를 발간하며, 공급망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의 성과와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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