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순 금강주택 사장(오른쪽)과 안재협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회장 직무대행(왼쪽)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금강주택(회장 김충재)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과 주니어 골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선수 발굴ㆍ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금강주택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상순 금강주택 사장과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안재협 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열리는 ’제1회 금강주택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는 유망 청소년 골프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성장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순 사장은 협약식에서 “중고생 골프선수 성장과 한국 골프 미래를 위해 연맹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 선수들에게 도전 기회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982년 설립된 금강주택은 ‘펜테리움’과 ‘더 시글로’의 브랜드를 가진 주택건설사업과 건축, 토목 및 레저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중견건설회사다.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기여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허인회, 옥태훈, 김승혁, 신용구 선수 등 8명으로 구성된 금강주택 골프단을 운영하며 남자 프로골프의 활성화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금강주택의 사회공헌활동과 좋은 시너지를 이루어 한국 골프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무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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