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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설산업의 탄소배출 감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인적교류, 네트워킹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권대철 건설기술교육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건설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건설기술인의 역량 강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인데, 대한설비공학회와 협력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송두삼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은 “건설기술과 설비기술은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기계설비 기술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로 급변하는 기술발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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