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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프랑스 럭비 명문 ‘스타드 툴루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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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24 20:09:15   폰트크기 변경      

금호타이어, 유럽 명문 럭비구단 ‘스타드 툴루쟁’ 후원 계약 체결./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금호타이어가 유럽 럭비의 최강자 ‘스타드 툴루쟁’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4/25 시즌 하반기부터 2027/28 시즌까지 4시즌 동안 진행된다. 스타드 툴루쟁은 프랑스 럭비 리그(Top14)에서 통산 22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러피언 럭비 챔피언 컵에서도 최다 우승(6회)을 기록한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금호타이어는 선수단 유니폼 상단에 기업 로고를 부착하고, 홈구장인 ‘스타드 에르네왈롱’의 LED 전광판과 구단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린다. 또한 구단과 함께 각종 이벤트와 판촉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유럽본부장(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랑스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탈리아 AC밀란, 잉글랜드 토트넘,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유수의 축구 구단들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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