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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후보자] 김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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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4 06:00:33   폰트크기 변경      
“건설기술인 위상 높일 국회의원 탄생시킬 것”

<출마의 변>

본인은 지난 13대 회장으로 ‘회원 서비스의 개념’을 처음 도입해 30년간 방치돼 있던 회원에 대한 불친절, 전화 불통, 민원 대기시간 등 가장 기본적인 문제부터 개선해 왔다. 3년이 지난 지금 민원전화도 안된다는 불평들을 듣고 있어 안타깝다. 건설기술인은 ‘초근목피’의 우리 민족 오천 년 역사를 불과 수십 년 만에 세계 10대 경제강국을 만든 주역이다. 그럼에도 오늘날 합당한 대우를 받기는커녕 주위로부터 무슨 죄인인 양 비난과 편견 속에 살고 있다. 처벌 위주의 관련 법을 건설기술인에게 합당하게 개정ㆍ보완하려면 입법권을 가진 건설기술인 출신 국회의원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일에 앞장서려는 사람이 없다. 전임 기간에 추진했지만 이루지 못한 사명을 이루기 위해, 100만 건설기술인의 이름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만들어 관련 법과 제도를 다듬고, 건설기술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협회장직을 자신의 이익을 위한 자리, 조직위에 군림하는 자리로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반드시 ‘회원이 주인인 협회’를 만들겠다.

<공약>

△ 회원 서비스 강화

- 신고경력 일괄 재수정 기회 제공

- 민원전화의 원활한 응대 복원(100% 콜백)

- 역량지수 적용기준 개선

- 자랑스러운 건설역사관 구축(협회 신관 1층)

△ 건설 관련 악법과 제도 전면 재정비

- 건설기술인을 대변할 비례대회의원 배출 추진

- 부실 벌점 등 과도한 규제 개선

- 법적 의무교육 제도 합리적 개선

- 중대재해처벌법 무료 교육과정 개설

△ 건설기술인 복지 확대

- 건설기술인공제조합 설립으로 이익과 권리 보장

-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회원연수원 설립(제주도)

- 지역기술인과의 소통 및 화합 강화

- 안전진단분야 등 지원 안전 전담 부서 신설

- 시니어 건설기술인 복지제도 확대

- 회원 간 소통증진을 위한 동호회 활동 적극 지원

△ 건설기술인의 미래 성장성 확보

- 대의원 중심의 협회 운영

-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교육 정착화

- 대국민 신뢰 회복을 통한 건설산업 이미지 쇄신

- 청년, 여성기술인 유입 활성화 등 미래 인재 육성

- 인공지능(AI)기술 접목으로 행정 효율화

<약력>

△ 1956년 4월 2일

△ 학력 : 국립한밭대ㆍ대학원 건축공학 석사

△ 경력 : 전 건설기술인협회 회장, 전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 혜원까치종합건축 대표, 신화엔지니어링 대표, 삼부토건, 철도청, 국방시설본부, 건축시공기술사회 부회장, 건설관리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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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정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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