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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테트라 테크와 글로벌 전력시장 진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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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4 15:11:55   폰트크기 변경      

김종우 사장과 데이비드 조지 테트라 테크 사장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사장 김종우ㆍ오른쪽)은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테트라 테크와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테트라 테크는 물, 환경,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과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컨설팅·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이다. 전 세계 3만여 명의 직원이 100여 개 국가에서 매년 10만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양 사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전력 솔루션 비즈니스, 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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