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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전경 /사진: 동구 제공 |
[대한경제=민향심 기자] 대구 동구청은 10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보다 2억 원 증액한 총 12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구 동구청은 대출이자의 2%를 2년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민향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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