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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초, 2025 김천오픈 전국유소년탁구대회에서 권태오 학생이 준우수 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봉화교육청 제공 |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봉화 상운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북 김천에서 개최된 '2025 김천오픈 전국 유소년 탁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봉화군 상운면 소재 상운초등학교 소속 1학년 학생 2명이 출전 하였으며, U-8부에서 권모 학생이 준우승을, 김모 학생이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과는 탁구 라켓을 잡은 지 10개월 만에 이룬 놀라운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정규 교육과정 및 방과 후 활동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이루어낸 결과로써, 선진 운동부 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강남순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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