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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제공. |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한만희)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 하에 8주간 실시한 ‘제24기 글로벌 건설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사진)을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국제표준 계약서 분석, 공정관리, 국제금융, 사업 타당성 분석 등의 이론 및 실습을 통하여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능력을 배양했다.
또 수료생들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활약하게 되는 점을 감안해 국제관계의 이해와 비즈니스 실무영어 그리고 이슬람 문화 이해 등이 동 교육에 포함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수료하는 23명이 업계의 수요가 반영된 교육을 통해 양성된 우수한 인재들이다”라며 “향후 해외건설관련 업체에 본 교육생을 추천하는 등 취업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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