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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대상 ‘KGU 마케팅 빌드업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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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7 13:17:04   폰트크기 변경      

경기대학교 (경기대학교 제공)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유성민) 주최, 주식회사 오렌지랩(대표 김원태) 진행 ‘KGU 마케팅 빌드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마케팅을 지원하여 매출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마케팅 전문기업인 오렌지랩에서는 전문적인 마케팅 컨설팅과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을 제공했다.

오렌지랩은 마케팅이 필요한 6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고민과 마케팅 필요 사항을 듣고, 각 기업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다. 이후 협의를 거쳐 체계적인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마케팅 과정에서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향후 전략 방향을 제시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오렌지랩이 보유한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1:1 컨설팅과 실무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참여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기획서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맞춤형 전략 기획서는 시장 및 자사 분석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과 실행 방안을 포함하고 있어, 기업들이 프로그램 이후에도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한 마케팅 채널을 선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케팅 지원을 통해 약 11만회 이상의 노출을 기록하며, 키워드 검색 시 상위 노출되어 기업별 서비스 및 제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타겟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각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적용한 결과,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대학교 유성민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 같아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초기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4년도 34개사의 기업을 지원하여 약 10억원의 매출을 도왔으며, 14개의 필수 및 자율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만큼 올해도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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