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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용 PBV ‘PV5’ 디자인 공개…“강인함과 미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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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0 10:26:52   폰트크기 변경      
패신저ㆍ카고 모델 외장 디자인 공개…EV데이서 PBV 사업 전략 공유

기아 PV5 패신저./사진: 기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전용 목적기반차량(PBVㆍPlatform Beyond Vehicle) ‘PV5’의 외장 디자인을 20일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 1월 ‘CES 2024’에서 선보인 PV5 콘셉트를 이달 말 양산형으로 구체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PV5는 기아의 첫 전용 PBV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중형 크기의 이 차량은 승객 수송에 특화된 ‘패신저(Passenger)’, 물류 운송을 위한 ‘카고(Cargo)’, 고객 맞춤형 ‘컨버전(Conversion)’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PV5의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적용해 상반된 요소들의 조화를 추구했다.


기아 PV5 패신저./사진: 기아 제공

전면부는 깨끗한 이미지의 상단부와 강인한 하단부의 대비가 돋보인다. A필러에서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검은색 차체에 자리잡은 헤드램프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용성을 고려해 하단부 범퍼는 부분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측면부에서는 검은색 휠 아치 클래딩과 사이드 로커 디자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패신저 모델의 경우 낮은 벨트라인을 따라 대형 글라스를 배치해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D필러는 매끄럽게 처리해 측면에서 후면으로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구현했다.


기아 PV5 카고./사진: 기아 제공

특히 카고 모델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이 특징이다. 후면부에는 양문형 테일 게이트를 적용해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좁은 공간에서도 화물 적재가 용이하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2025 기아 EV 데이’를 개최해 구체적인 PBV 사업 전략과 함께 PV5의 세부 상품성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CES에서 기아는 PV5가 자유롭고 유연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혁신적인 공간 활용과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PV5는 고객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로 운영된다”며 “각 모델에 일관되게 적용된 디자인 요소들은 PV5의 견고하고 대담하면서도 다재다능한 특성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기아 PV5 카고./사진: 기아 제공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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