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신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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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신규 후원./사진: 기아 제공 |
기아가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e스포츠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의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한다.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중동 및 북아프리카(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 리그인 ‘아라비안 리그(Arabian League)’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와 협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아라비안 리그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지역 프로 리그가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참가 지역이 확대 개편됨에 따라 설립된 리그로, 아중동 지역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중동 지역 15개국의 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팀은 리그별 대항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마스터스(EMEA Masters)’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기아는 게임 중계 화면 내 브랜드 로고 노출 등 기본적인 협업뿐만 아니라, e스포츠 팬들과 함께 플레이오프 등 주요 경기를 관람하며 기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라비안 리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아는 e스포츠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게임과 현실을 이어주는 새로운 경험과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타이어, 신제품 ‘벤투스 에보’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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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에보 체험단 모집./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신형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크루’를 모집한다.
벤투스 에보는 젖은 노면에서의 안정성과 최상의 제동력은 물론, 탁월한 코너링 성능까지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타이어다.
익스피리언스 크루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로, 티스테이션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요건을 부합하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약 40명을 최종 선발한다. 당첨자는 3월 19일 개별 안내된다.
익스피리언스 크루 전원에게는 벤투스 에보 타이어 4개를 증정하고 장착 및 휠 밸런스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4월에 BMW 드라이빙 센터, 6월에는 한국테크노링 시승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선발된 크루들은 4월 5일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후 실제 시승 및 장착 후기 콘텐츠를 개인 SNS 등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익스피리언스 크루’ 활동은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의 신상품 ‘벤투스 에보’의 혁신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을 직접 경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스트라드비젼, 자동차 산업 트렌드 담은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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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로고./사진: 스트라드비젼 제공 |
AI(인공지능)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젼이 CES 2025 이후 자동차 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담은 ‘Market Intelligence Report’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자율주행(AD),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로보택시, 산업별 자율주행 기술,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동향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로보택시 시장은 단일 센서에서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카메라를 통합한 멀티모달 센서 융합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 모빌아이, 웨이모, 테슬라 등 주요 기업들은 복합 AI 시스템(CAIS) 및 엔드투엔드 AI(E2E AI)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로보택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또 자율주행 기술은 승용차를 넘어 농업, 건설, 물류, 공항 운영 등 특수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존디어(John Deere), 쿠보타(Kubota), 오시코시 코퍼레이션(Oshkosh Corporation) 등은 산업 장비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반복적이고 고위험 작업의 자동화를 촉진하고 있다.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AI는 생성형 AI와 비전 트랜스포머(Vision Transformer, ViT) 기술을 통해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 생성형 AI는 멀티모달 데이터를 통합해 더욱 정밀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ViT 기반 기술은 객체 인식 및 환경 인지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차량 내 소프트웨어 환경은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BMW,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차세대 디지털 콕핏과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SDV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ADAS와 IVI 애플리케이션이 단일 SoC(System-on-Chip)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하이퍼바이저 OS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효율적인 차량 내 소프트웨어 환경을 구축하는 추세다. 이러한 SDV 기술의 발전은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아울러 자동차 산업에서 클라우드 기술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클라우드-엣지 간 원활한 데이터 전송과 클라우드 기반 개발 환경 구축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AWS, dSPACE, 인텔, 퀄컴 등은 SDV, 자율주행, AI 기반 사용자 경험 및 가상 엔지니어링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이며 자동차 업계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AWS의 Data Transfer Terminal(DT2) 기술은 테스트 차량에서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여, 자율주행 AI 훈련 모델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스트라드비젼 Market Intelligence Report의 저자인 김올든 스트라드비젼 프로덕트 매니저는 “CES 2025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자율주행 기술은 L3 이상 고도화된 자율주행 시스템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AI 기반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스트라드비젼 역시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멀티모달 센서 융합 기술과 고성능 AI 알고리즘을 접목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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