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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는 ‘조경공사 적산기준 용역’ 동향 등 주요 업무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외 조경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현 위원장은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발주물량 감소와 적정공사비 부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발주기관이 수목 관리업무에 소홀할 경우 그 피해가 조경 건설사업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수 있다”며 “금년 중 발주기관 및 관리주체의 적절한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사무소 개소에 따라 회원사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 들을 수 있도록 각급 위원회를 비롯한 간담회를 세종사무소에서 적극 개최하기로 하였다.
건협 조경위원회는 2005년에 출범했으며, 조경산업 발전을 위한 조경 관련 제도 개선 및 조경 업종 회원사의 권익 옹호를 위한 회장 자문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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