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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B대상] 자본시장 발전 이끈 9개사 영예…종합대상은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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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6 14:53:29   폰트크기 변경      
2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시상식 개최

[대한경제=권해석 기자]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성숙과 발전을 이끈 9개사(기관)이 ‘2025 대한경제 IB대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종합대상은 NH투자증권이 차지했다.

대한경제는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5 대한경제 IB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경제 IB 대상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투자자와 기업(산업) 간 가교로서, 국가 경제 성장과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증권사, 자산운용사, 금융지주, 은행 등 금융(투자)회사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해 우수한 실적과 성과를 거둔 9개사(기관)를 선정, 시상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은 기업공개(IPO) 부문에서 수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IPO 최대어였던 산일전기의 상장을 주관한 것을 비롯해 다수 기업의 성공적인 상장을 견인했다.

DCM(채권) 부문은 KB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수상했다.

KB증권은 지난해 DCM 분야에서 24.9%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14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고, 대신증권은 지난해 DCM 실적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뛰면서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ECM(유상증자) 부문은 하나증권, 리서치 부문은 메리츠증권이 수상했다.

하나증권은 부동산 경기 부진 속에서 상장리츠 유상증자를 성공시켰고, 메리츠증권은 차별화된 분석보고서를 통해 성숙한 투자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이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대체투자 국내, 해외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서울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국내 부동산 시장에 자금 공급을 통해 경기 침체를 방어했고, 우리은행은 카타르 담수ㆍ발전 사업의 금융주선으로 해외 시장에서 국내 IB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리츠협회는 특별상을 받았다. 리츠협회는 지난해 국내 리츠 운용자산 규모가 사상 최초 100조원을 돌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종합대상은 NH투자증권의 차지였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최대 M&A(기업인수합병) 에코비트 인수금융의 공동주관사로 참여했고, 국내 최대 규모인 7000억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주관하는 등 굵직굵직한 딜을 잇따라 성공적시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일동 대한경제 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우리 기업, 산업 곳곳에 꼭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IB업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본시장의 발전과 기업 금융 공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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