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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대교아파트 전경. /사진:조합 제공 |
대교아파트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을 동시에 진행하는 첫 번째 사업장으로, 영등포구청과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는 조합 설립 이후 1년 1개월 만의 성과이다.
통합심의 결과에 따르면 대교아파트는 약 47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49층 높이의 총 4개동 91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조합원 세대가 한강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단지 내 2개 주동 최상층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는 한강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 티하우스(Tea House) 등이 계획돼 있다.
주차공간은 총 1970면으로 가구당 약 2.1대 수준의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될 예정이며, 전기차 충전시설 및 화재대비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기부채납 시설로는 주변 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있으며, 25m 6레인의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요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합은 이번 통합심의 통과를 발판으로 올해 3분기 내에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연내 사업시행인가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정희선 조합장은 “지난해 11월15일 신통기획 통합심의 접수 이후 단 3개월 만에 관련 기관의 검토사항을 전면적으로 수용, 각 동의 위치 및 높이를 조정하여 통합심의 절차를 통과하게 됐다”면서 “과거 영역별 인허가 절차를 별도로 받으면 약 2년이 소요되던 것에 비해 기간이 8분의 1로 단축된 것으로 신통기획의 정책 효용성을 증명하는 대표 사례”라고 설명했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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