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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제공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강동국)는 최근 경남도가 개최한 ‘2025년 안전보건 리더회의’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에는 도내 경영계 대표, 산업안전 관련 정부부처 및 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강동국 회장은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돼 인력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교육기간을 연장하고, 교육인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이 사업주 처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 안전 확보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하는 데 경상도가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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