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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단지 내 주차난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차량 보유 대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주차 공간 부족이 일상이 되었다. 이에 따라 주차 공간 확보가 아파트 선택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자동차 등록 대수를 살펴본 결과, △2020년 2,436만5,979대 △2021년 2,491만1,101대 △2022년 2,550만3,078대 △2023년 2,594만9,201대 △2024년 2,629만7,919대로 나타났다. 2024년 기준으로 인구 1.97명당 차량 1대를 보유한 셈이다.
반면, 아파트 단지 내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단지의 세대당 평균 주차 대수는 1.05대에 불과하다. 특히, 2015년 이후 입주한 아파트의 주차공간도 평균 1.2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일반적으로 세대당 주차대수가 1.5대 이상이면 이중주차 없이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단지가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전국적으로 주차난이 심각해지다 보니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에서 아파트 주차 자리를 거래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근 한 아파트는 협소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고 차량 등록 제한을 통한 주차 공간 확보, 편법적 주차 등록 방지를 위해 주차료 인상 등을 둘러싼 갈등도 발생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단지에서는 이중주차와 주차 갈등이 잦아 입주민 불편이 크다”며 “반면,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춘 단지는 생활의 질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주차 공간은 세대당 1.71대로 가로 2.6m, 세로 5.2m 크기의 확장 주차형이 전체의 56%(전기차 주차공간 포함)를 차지한다. 또한,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하며, 천장고는 최대 2.5m로 설계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을 커뮤니티시설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 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3.3㎡당 1,500~1,7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은 500만원, 1개월 내 분양가의 5%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잔금 35% 유예, 선납 시 특별혜택, 계약 시 계약 축하금을 지급한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동구 일원에 위치한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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