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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경기도ㆍ화성특례시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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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06 10:00:12   폰트크기 변경      
PBV 전용 공장 건설ㆍ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추진

(왼쪽부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호성 기아 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 기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기아가 경기도, 화성특례시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기아는 6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송호성 사장, 최준영 국내생산담당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PBV(목적기반차량)를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경기도, 화성특례시의 목표가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세계 최초 PBV 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 건설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경기도와 화성특례시는 관련 인허가 및 인프라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세 기관은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공모사업 참여와 신사업 모델 발굴에 협력하고, 지역 내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PBV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기아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와 수요에 맞춰 운행하는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모델을 경기도와 화성특례시에 도입·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V2G(Vehicle-To-Grid) 충전 인프라 조성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환경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전략적 협업이 맞춤형 PBV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기아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미래 첨단 산업의 중심인 신뢰의 땅 경기도에서 기업의 새로운 도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해 화성시가 미래차 산업의 핵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치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아 PV5 패신저./사진: 기아 제공

기아는 지난달 개최한 ‘2025 기아 EV데이’에서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차량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PBV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기아의 PBV 비즈니스 전략은 차량 상품성,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조 부문 등 세 가지 혁신 요소에 기반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전환이 목표다.

기아는 올해 전용 플랫폼 E-GMP.S에 기반한 맞춤형 차량 구조와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갖춘 첫 번째 전용 PBV인 PV5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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