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 獨 권위지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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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사진: 현대차 제공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ID.4 GTX를 제치고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아이오닉 5 N 라인은 총점 584점으로 ID.4 GTX(580점)를 앞섰다.
특히 바디,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경제성 등 4개 항목에서 우위를 보였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긴 휠베이스로 완성된 넉넉한 실내 공간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충전과 발진 가속 성능, 친환경 기술력, 잔존가치와 보증 부문에서도 경쟁차를 제쳤다.
아이오닉5는 차량이 처음 출시된 2021년 아우토빌트 평가에서도 ID.4보다 14점 높은 577점을 받았으며, 2024년 상품성 개선 모델 평가에서도 우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5는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하는 V2L 기능 등을 갖췄다. ‘2022 세계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동차 상을 석권했다.
◆현대차 싼타페,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영예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모델 ‘싼타페’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에서 최고 영예인 ‘최고의 차(Supreme Winner)’로 선정됐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는 지난 1월 대형 SUV 부문 수상에 이어 부문별 수상 차량 중 가장 우수한 차량으로 최종 선정됐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전 세계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위원들은 싼타페의 H 모양 독창적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1.6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실용적인 기능도 높이 평가받았다.
5세대 싼타페는 2023년 8월 첫 공개 이후 올해 1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32만 대가 판매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국 ‘탑기어 어워즈’의 ‘올해의 SUV’ 부문과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대형 내연기관차’ 부문 등 주요 자동차 어워드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에서는 기아 EV3도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포르쉐코리아, 미래 리테일 로드맵 반영한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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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사진: 포르쉐코리아 제공 |
포르쉐코리아가 5일 국내 다섯 번째 스튜디오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을 오픈했다. 공식 딜러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운영을 맡는다.
포르쉐 스튜디오는 단순 전시장 개념을 넘어 고객 일상 속에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연면적 831㎡(251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각 층마다 독특한 테마를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은 ‘언더그라운드 컬쳐’ 테마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1층 ‘럭셔리’ 테마 공간은 차량 전시와 야외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2층은 독일 주펜하우젠의 ‘베르크 1’에서 영감을 받은 ‘포르쉐 로프트’ 테마로 개방형 상담 공간이며, 3층은 1:1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한 프라이빗 공간이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변화하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공간”이라며 “고객 중심의 경험을 확대해 한국 시장을 위한 헌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현재 14개 전시장, 15개 서비스센터, 5개 인증 중고차 센터, 5개 포르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네오팩토리’로 제조 지능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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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의 AW2025 전시부스 조감도./사진: 현대오토에버 제공 |
현대오토에버가 12~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솔루션 ‘네오팩토리(NNNEO Factory)’를 선보인다.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은 인공지능(AI)이 생산, 품질, 데이터 관리 등 모든 시스템을 소프트웨어로 통합하고 제어하는 공장을 의미한다. ‘네오팩토리’는 현대오토에버의 SDF 솔루션을 아우르는 자체 브랜드로, ‘네오’의 ‘3N’은 더 새로운 기술(NEO Technology), 더 새로운 생활(NEO Life), 더 새로운 경험(NEO Experience)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현대오토에버는 네오팩토리를 통해 4M(Man, Machine, Material, Method)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생산 능력과 생산자본의 최적화를 달성하고, 비즈니스 상황을 고려한 유연 생산체계를 실현할 계획이다.
전시 현장은 △팩토리 시연 존 △체험 존 △솔루션 존으로 구성된다. 팩토리 시연 존에서는 협동 로봇, 차량 이동 로봇, AI 비전 등을 활용한 미니 생산라인을 시연하고, 체험 존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가상 공장 구현 체험을, 솔루션 존에서는 네오팩토리 솔루션 설명 영상을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생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하며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축적해왔다. 장연세 SDx사업부장 상무는 “네오팩토리는 20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솔루션”이라며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가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AGT철도차량 전용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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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철도차량 전용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
금호타이어가 AGT철도차량 전용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경기도 의정부시 ULINE 노선에서 실증 운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GT철도차량(Automated Guidedway Transit)은 도심 및 교외 지역을 연결하는 소형 철도 시스템으로, 기존 지하철보다 건설비용과 기간이 단축되며 소음, 진동, 승차감 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4년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철도연구원, 코아칩스와 협력해 AGT철도차량의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실제 노선 테스트를 완료하고 성능을 입증한 후 KC 인증을 획득했다.
이 시스템은 타이어와 휠 내부에 장착되는 센서 모듈과 차량 내부의 수신 장치로 구성됐다. 센서 모듈은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과 극한의 온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공기압과 온도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수신 장치는 이 데이터를 수집해 타이어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AGT철도차량 유지보수 시스템과 연계되어 타이어 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타이어 마모 및 교체 주기 등을 최적화해 점검 작업을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존의 버스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넘어 철도차량 분야로 기술 적용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텔레칩스, 국내 최초 차량용 AI 가속기 'A2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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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AI 가속기 ‘A2X’ 이미지./사진: 텔레칩스 제공 |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기업 텔레칩스가 국내 최초 차량용 AI 가속기 'A2X(TCA2000/TCA1000)'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A2X는 센서 인터페이스, 데이터 전처리, AI 가속 기능을 하나의 칩셋에 통합한 솔루션이다. 국내 차량용 AI 가속기 중 가장 큰 규모인 200/100TOPS급 NPU(신경망처리장치)와 100K/50K DMIPS CPU를 탑재해 강력한 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자율주행 및 ADAS 제어기는 모든 프로세스를 단일 SoC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흐름의 비효율성과 연산 부담 증가 등의 한계가 있었다. A2X는 카메라 입력 영상에 대한 De-warp, Multi-scaler 및 Lidar 입력에 대한 Point Cloud Accelerator 등 주요 전처리 기능을 하드웨어 블록 구조로 고정 탑재해 메인 SoC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AI 처리 성능을 극대화한다.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이사는 "A2X는 유연한 아키텍처 확장성과 강력한 AI 연산 성능을 갖춘 혁신적 솔루션으로, 고객의 로드맵 실현을 앞당기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23년 약 29조 원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30%에 가까운 성장률이 예상되며, 텔레칩스는 이번 A2X 출시를 계기로 국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차량용 AI 가속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A2X는 오는 4월 1일부터 고객사에 엔지니어링 샘플을 제공하며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롯데렌터카, 첫 차 고객 위한 ‘생애 처음 마이카’ 상품 출시
롯데렌터카가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이 없는 30~49세 개인 고객을 위한 ‘생애 처음 마이카’ 상품을 7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초보 운전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혜택을 강화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보험료 무할증 △자동차 사고 전 과정 케어 △6시간 무료 운전연수 이용권 제공 등이 있다.
월 대여료에 보험료가 포함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이 없으며, 롯데오토케어와 제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보험사 접수부터 차량 수리까지 전 과정을 케어한다. 현대자동차 ‘운전결심’ 앱을 통해 경찰청 등록 운전전문학원에서 안전한 운전 연수도 받을 수 있다.
계약 가능 차종은 국내외 15인승 이하 전 차종이며, 계약기간은 48개월부터 72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다. 24개월 의무 사용 후 상위 차종으로 재계약 시 기존 차량의 반납 위약금이 면제된다.
‘생애 처음 마이카’ 고객은 기본 마이카 멤버십 혜택에 더해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40원 추가할인 △실내 소독세차 무료이용권 연 2매 △제주·내륙 렌터카 무료이용권 연 2매 등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 풀 HD 화질 국민 블랙박스 ‘아이나비 Z15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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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Z1500 이미지./사진: 팅크웨어 제공 |
팅크웨어가 풀(Full) HD 화질을 지원하는 국민 블랙박스 ‘아이나비 Z1500’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나비 Z1500’은 ‘아이나비 Z1000’의 후속 제품으로, 전방 FHD 및 후방 HD 영상 화질을 기본 탑재해 선명한 녹화를 지원한다. 3.5인치 풀 터치 LCD 화면을 통해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외장 GPS로 과속 단속 지점 등을 안내하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야간 및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녹화가 가능한 ‘나이트 비전’,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장기간 주차 녹화를 위한 ‘타임 랩스’와 효율적인 저장 공간 활용이 가능한 ‘포맷 프리 2.0’ 등이 포함된다.
아이나비 정품 제품에 한해 3년간 무상 AS를 제공해 사후 관리도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29만9000원이며,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라이,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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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 인증 획득./사진: 모라이 제공 |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는 AWS와의 파트너십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다. 모라이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의 기술 검증 절차인 AWS FTR(Foundational Technical Review)을 통과함으로써 자사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안정성, 운영 우수성을 충족한다는 것을 공식 인증받았다.
모라이는 자율주행자동차,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무인 차량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이다. 현실과 동일한 수준의 고정밀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인지, 판단, 제어 과정 전반을 가상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의 학습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를 생성한다. 다양한 기상 상황이나 돌발 상황 등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해 실제 주행으로는 취득하기 어려운 AI 학습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AWS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가상 검증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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