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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 발대식 장면.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동의대는 2024년 시범대학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은 졸업 후 초기인 취업의 골든타임 기간에 취업 및 훈련 기회를 집중적으로 제공해 청년들의 구직 장기화를 예방하고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총 1억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역량 점검 통한 1대1 맞춤형 컨설팅, 분야별 현직 선배 멘토링, 취업 스터디 지원 등의 다양한 취업 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동의대 이철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들의 지역 정주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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