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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맞이, 카드사들이 쏜다… 최대 100만원 캐시백부터 다양한 교육비 혜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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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09 14:44:4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최장주 기자] 새학기를 맞아 카드사들이 최대 100만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스쿨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스쿨뱅킹은 체험학습비와 같은 학교 납입금을 자동으로 내는 서비스로, 계좌납부와 신용카드납부 중 선택이 가능하다.

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런 카드사들의 이벤트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비 부담도는 2022년 57.7%에서 2024년 60.9%로 상승했다. 그중 학교 납입금이 차지하는 부담 비율은 21.5%로 나타나, 가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4월 30일까지 초·중·고등학교 납입금을 자동납부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21명에게 캐시백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100만 원(1명), 30만 원(20명), 1만 원(1000명)으로 나뉜다.

신한카드는 6월 30일까지 스쿨뱅킹 카드 납부를 새로 신청하고 두 달 내 처음 납부하는 고객에게 학생 1명당 5000원을 돌려주는 혜택을 마련했다.

NH농협카드는 교육비 자동납부 등록 고객에게 GS25 모바일 쿠폰(5000원)을 증정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최대 5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사들은 스쿨뱅킹뿐 아니라 대학 등록금, 학원비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도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NH농협카드는 연말까지 대학 등록금을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옵션을 제공해 학비 부담 완화를 돕는다.

교육비 특화 카드도 주목할 만하다. 신한카드는 ‘Edu Plan+’ 카드를 통해 학원비와 학습지 결제 금액에 대해 최대 10%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월 말까지 해당 카드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애플워치 SE △영화 관람권 △마이신한포인트 등의 경품을 추첨으로 지급한다.


새 학기를 맞아 카드사들이 선보인 이러한 프로모션은 단순히 경제적 혜택을 넘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시에 정기적인 교육비 결제를 유도하며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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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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