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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여성 건강 위한 ‘W케어’상품ㆍ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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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10 08:53:40   폰트크기 변경      

올리브영 강남타운 'W케어존'에서 고객들이 'W케어' 상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CJ올리브영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CJ올리브영이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한다.

CJ올리브영은 W케어 도입 첫해인 2022년 3700여개였던 관련 상품이 올해 1만8000개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2년여만에 5배 가량 상품이 늘어난 것이다. W케어 상품은 생리대, 팬티라이너 등 월경에 필수적인 ‘W밸런스’, 여성청결제와 속옷에 뿌리는 이너퍼퓸 등 ‘W클렌징’, 편안한 속옷류를 포함하는 ‘W웨어’ 등이다.

여성들이 개인 상황에 적합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W케어 내 세부 카테고리도 확장했다.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테스터도 운영 중이다.

자체 앱에서는‘W케어 서비스’도 운영한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협업해 개발한 ‘스마트 예측 주기’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월경 주기를 예측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전문의에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맞춤형 상품도 추천해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여성들이 월경기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W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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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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