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첫 순수전기 SAC ‘뉴 iX2 eDrive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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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iX2 eDrive20./사진: BMW코리아 제공 |
BMW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뉴 iX2 eDrive20’을 공식 출시했다.
뉴 iX2 eDrive20는 쿠페형 SUV 실루엣에 BMW의 최신 5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전륜에 장착된 전기 모터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ㆍ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8.6초 만에 가속한다.
64.7㎾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350㎞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약 29분이 소요된다.
내부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BMW OS 9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T맵 내비게이션과 유튜브, 멜론 등 다양한 앱을 지원한다.
M 스포츠 패키지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는 뉴 iX2 eDrive20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6470만원이다.
◆현대오토에버-머스크 컨트랙트 로지스틱스 코리아, 물류 지능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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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세 현대오토에버 SDx사업부장 상무(우측), 최동억 머스크 컨트랙트 로지스틱스 코리아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현대오토에버 제공 |
현대오토에버와 머스크 컨트랙트 로지스틱스 코리아(MCL 코리아)가 물류 지능화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MCL 코리아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물류 기술 개발과 이를 검증하기 위한 이노베이션 센터를 상반기 내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오토에버는 시스템 통합(SI) 노하우와 로봇, AI,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활용해 최적화된 물류 지능화 기술을 제공한다. MCL 코리아는 물류 데이터와 지능화 기술을 실제로 검증할 수 있는 현장을 제공한다.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의류 특화 온·오프라인 통합 물류센터에서 MCL 코리아의 B2B, B2C 통합 운영을 위한 물류 자동화 설비와 IT솔루션을 구축 중이다. 이 센터는 연면적 약 3만평(10만8381m²)으로 축구장 15개 규모에 달한다.
현대오토에버는 ‘SDL(Software-Defined Logistics)’을 지향점으로 삼아 물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DL은 물류센터의 입고, 보관, 분류, 출고 등 모든 프로세스를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통합 제어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장연세 현대오토에버 SDx사업부장 상무는 “20년간의 스마트 팩토리 노하우를 집약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 다양한 로봇과 설비의 통합 제어 등이 가능한 지능화된 물류 센터를 고객사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5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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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경기 장면./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5 시즌이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타이어는 2023 시즌부터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하며 람보르기니 레이싱 차량의 최상의 주행 성능을 지원해왔다. 2025 시즌은 유럽, 북미,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각각 6라운드로 진행된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는 오는 7월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전이 열리는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는 콘크리트 노면으로 설계되어 고속 주행 시 타이어에 강한 부담을 주며, 온난 습윤한 기후와 강렬한 햇빛으로 노면 온도가 급변해 타이어 관리가 까다롭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벤투스는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이 집약된 레이싱 타이어로, 세브링과 같은 까다로운 노면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 AI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 누적 생산량 3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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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로고./사진: 스트라드비젼 제공 |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누적 상업 생산량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167만 대의 차량에 첨단 SVNet 인식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전년 대비 59%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 예측치보다 높은 수치로, 특히 독일 주요 OEM의 새로운 모델 라인업 출시로 생산량이 급증했다.
필립 비달 CBO는 “누적 생산량 300만 대 돌파는 회사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SVNet 기술에 대한 파트너들의 신뢰를 입증하는 결과”라며, “2025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확장과 신규 시장 진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객체 인식 솔루션을 공급하는 비전 AI 기술 기업이다. 국내외 5개국에 약 30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3개 OEM, 50개 차량 모델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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